[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2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 23일째인 지난 8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8'은 올해 개봉작 중 '야당' '미키 17'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6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는 2025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야당'의 27일차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어갈 장기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 에그지수 97%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3점을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어 열띤 입소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팀 미임파'의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은 "여러분을 막을 수 없다! 미션은 계속된다"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람 열기에 감사를 표했고,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한국 팬 여러분, 또 해냈다!"라는 유쾌한 인사와 함께 "극장에서 만나자!" 라며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여기에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와 테오 드가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전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300만 관객을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8'은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 리얼 액션과 '팀 미임파'의 눈부신 팀플레이로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