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케빈 더브라위너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각) '더브라위너가 나폴리로 향한다. 그는 이탈리아 챔피언에 합류하는 마지막 시그널이 켜졌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더브라위너는 2년 계약에 옵션에 합의했고, 더브라위너가 나폴리 선수가 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폴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영입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4월 맨시티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직접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발표하며, 올 시즌 이후 팀을 떠날 것을 알렸다. 그는 "이번 시즌이 내가 맨시티 선수로서 보내는 마지막 몇 달이 될 것이다"라며 "이런 글을 쓰기는 쉽지 않지만, 선수라면 언젠가 이런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다. 팬들은 이를 가장 먼저 알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더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상급 선수다. 1991년생으로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고 평가받는다. 2015년 맨시티 이적 이후 줄곧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구단도 더브라위너와 함께 EPL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엄청난 업적을 쌓았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 역대 도움 2위(119개)에도 올랐다.
다만 시간을 모두 거스를 수는 없었다. 지난 2022~2023시즌부터 줄곧 부상 문제가 반복됐던 더브라위너는 올 시즌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 중이다. 부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나이가 되자 맨시티도 재계약을 고민했다. 결국 이별을 택하며 올 시즌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당초 유력 행선지로는 사우디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등이 고려됐으나, 나폴리가 참전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잔류시키기 위해 확실한 전력 보강을 약속했고, 그중 하나로 더브라위너 영입을 추진했다. 더브라위너를 데려온 나폴리는 이외에도 추가적인 영입에 나설 예정이며, 이강인 또한 나폴리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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