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학도시로 만들이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장흥을 세계적인 문학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절별 문학 페스티벌, 작가와 북토크, 문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즉시 실천 가능한 부분부터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김 군수는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는 어릴 적 한국문학의 거장인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인 장흥을 찾아 정서적 기반을 다졌다"며 "문학인들이 마음 놓고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해 장흥문학상의 대상 수장자에게 지급하는 상금을 기존 3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린 것을 시작으로, 현재 168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문학 인재 육성과 함께 다양한 이들에게 문학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장흥 문인생가 복원, 노벨 문학 산책로 개발 등을 통해 문학과 관광히 결헙된 문학관광플랫폼으로 장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장흥을 노벨 문학도시로 변모시켜 정주 인구 증가를 비롯해 지역소멸 위기 해소 방안 마련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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