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학폭 논란으로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11일 한 매체는 김가람이 모던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모던베리코리아는 다이아 출신 솜이, 틴탑 출신 방민수, 유앤비 의진, TO1 차훈 등이 소속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이에 김가람의 복귀설이 나왔지만, 모던베리코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김가람의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김가람은 지난달 3년 만에 SNS를 개설하고 근황을 알렸다. 통상 논란 연예인들의 복귀 수순이 일정 기간의 자숙을 거쳐 SNS로 먼저 활동을 재개하는 것인 만큼, 김가람의 연예계 복귀도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김가람은 2022년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으나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한 네티즌은 김가람이 중학생 시절 음담패설 욕설 협박 장애인 비하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오히려 김가람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가람이 학교폭력위원회에서 5호 처분(특별교육이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은 가중됐다. 결국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데뷔 19일 만에 김가람의 활동을 중단, 두 달 뒤 전속계약 해지 및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김가람은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도,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술 담배를 한 적도,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 시킨 적도 없다.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주장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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