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동안 메이크업으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17일 '함은정' 채널에는 '중안부 축소 시키는 동안 메이크업의 비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함은정은 "제가 최근 드라마 때문에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긴 머리였을 때는 차분하고 우아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했는데, 단발머리에 맞춰 상큼한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동안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어 "저는 중안부가 긴 편이다. 분위기가 있긴 한데 단점이기도 하다. 그걸 메이크업으로 보완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코 쉐딩을 통해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얼굴이 긴 편인 분들은 코 셰딩을 꼭 해야한다. 붉은기가 없는 컬러로 해야 한다"라며 함은정의 콧대 양 옆을 쉐딩했다. 또 눈 밑, 옆 광대에 볼 터치를 해야 얼굴이 짧아 보인다고도 전했다. 헤어 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자 함은정은 "예뻐지고 있어. 예쁘다!"라며 스스로도 감탄했다.
함은정은 메이크업 덕분에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효과를 냈고 상큼한 인상까지 줬다. 함은정은 "다음엔 4세대 아이돌 메이크업에 해보겠다. 동안 메이크업 성공!"이라며 만족했다.
한편 함은정은 KBS2 드라마 '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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