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동욱이 순정파 건달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18일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김운경·김효석 극본, 송해성·박홍수 연출) 측은 23일, 박석철(이동욱)의 고독한 눈빛에 깃든 아련함이 오랜 잔상을 남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감정선 짙은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베일을 벗은 캐릭터 티저 영상이 소설가를 꿈꿨지만 건달이 될 수밖에 없었던 박석철의 운명을 함축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면,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박석철의 고독함을 짐작게 한다. 텅 빈 지하철에 홀로 앉아 공허한 시선을 보내는 박석철. 얼굴 곳곳에 자리한 상처는 지리한 싸움을 겪어온 건달 박석철의 삶을 보여주는 듯하다. 온기라곤 느껴지지 않는 차가운 공기에 더해진 '내 인생이야 조금 망가져도 괜찮다'라는 문구는 박석철이 인생을 걸어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일지, 그가 걸어온 길에 궁금증을 더한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동욱은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으로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삶을 제자리로 되돌리기로 결심하는 인물.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에 다시 도전하는 그는 첫사랑 강미영과 운명적 재회를 하면서 또 한 번 인생에 소용돌이가 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거친 현실의 시련 속에서도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착한 사나이' 박석철의 이야기가 따스한 웃음 속 가슴 저릿한 공감을 선사한다"라면서 "이동욱이 강렬한 액션부터 짙은 감정선의 멜로까지 넘나들며 완성할 감성 누아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는 오는 7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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