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아일릿의 멤버 원희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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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는 지난 2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나 사기당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희가 공개한 사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는 중국 완구 브랜드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 라부부를 구매한 모습을 담았다. 토끼처럼 긴 귀에 익살스러운 눈동자, 뾰족한 이가 달린 캐릭터 라부부는 블랙핑크 리사 등 유명인들이 소개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뜨거운 인기 덕분에 2만원대 라부부 키링은 리셀가가 50배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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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 역시 '대란템' 라부부를 어렵게 구입했지만 박스를 열어보니 '가짜' 라부부로 밝혀져 절망을 안겼다. 박스는 똑같지만 안의 내용물은 라부부를 흉내낸 가품이었던 것. 손으로 이마를 짚고 울상을 짓는 원희의 표정에서 사기 피해로 인한 충격적인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BOMB'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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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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