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박준형의 재력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준형, 정경미가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이날 박준형과 정경미는 "서로 자녀를 책임지기로 한 사이"라고 털어놨고, 이에 이현이는 "자녀의 DNA를 확인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용만은 "우리 중에 이현이가 치고 나갈 줄 몰랐다"며 웃었고, 이현이는 "남의 자녀를 왜 책임지냐"며 의아해 했다.
박준형은 "정경미 씨와 8년 넘게 라디오를 함께 했다. 그동안 두 아이 모두 라디오 진행 중에 임신하고 출산했다"며 "제가 그 과정을 옆에서 다 지켜봤다. 아이가 제 목소리로 태교를 한 셈이라 남 같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디오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고정이었고, 라디오 하면서 각자의 가정을 꾸려갔다"며 "너무 행복하니까 만약 불의의 사고로 이 행복이 깨지면 '이 애를 무슨 수로든 책임지고 대학까지 보내자'라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정경미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오빠가 굉장히 부자다. 그래서 이 말이 굉장히 신빙성이 있더라. 그래서 제가 딱 한 마디 했다. '예체능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준형은 "국립, 공립, 시립까지는 가능한데 음악이나 미술은 안 된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맨 박준형은 동료 개그우먼 김지혜와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딸 혜이 양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이 아파트 해당 평수는 최근 실거래가 7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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