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화 문동주가 자신의 투구폼을 완벽하게 따라한 '인간 복사기' 노시환의 모습에 감탄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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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의 훈련이 마무리된 그라운드에 한화 선수단이 등장했다.
훈련을 위해 외야로 향하는 문동주의 뒤를 노시환이 따라나서자, 문동주는 자연스럽게 노시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그를 반갑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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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펼쳐진 장면이 더욱 훈훈했다. 노시환이 문동주의 투구폼을 세심하게 관찰하더니 완벽하게 따라하기 시작한 것. 와인드업부터 릴리스까지의 모든 동작을 매끄럽게 재현하는 노시환의 모습에 문동주는 참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평소에도 노시환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동료 투수들의 투구폼을 세밀하게 따라하는 재주를 보여왔다. 이날 문동주의 투구폼을 따라한 것 역시 그의 이런 특별한 재능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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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동주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문동주의 승리는 지난달 20일 울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7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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