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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은 또 극중 경석(이진욱)을 살리려는 노을의 모습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평에 대해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경석에 대한 구출 의도가 다는 아니었던 것 같다. 경석을 자기와 같이, 딸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인물이라고 본 것 같다. 노을도 딸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경석의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했을 수도 있고, 경석을 구함으로서 경석의 아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자신의 상황에 대한 투영이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경석이란 어떤 인물을 살리려는 동기보다는 경석의 딸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잃어버린 딸에 대한 감정을 동기화하면서 노을의 서사가 진행됐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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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60,1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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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비영어) 9위에 진입하며 시즌1, 2, 3가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부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주간의 시청 수를 집계한 글로벌 TOP 10에 시즌2도 시리즈(비영어) 3위, 시즌1은 6위로 역주행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