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수비수 다카이 코타가 차기 시즌 토트넘 합류 대신 곧바로 팀을 떠너야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미 다카이 코타의 퇴장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다카이는 북런던에 도착하자마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차기 시즌 1군 선수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곧바로 임대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존 웬햄 역시 "다카이는 현실적으로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할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많은 센터백들이 이미 있다.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임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다카이는 최근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최근 '토트넘이 2004년생 센터백 다카이를 영입한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0억원)이다. 이는 J리그 역사상 일본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다'라고 밝혔다.
올해 9월 만 21세가 되는 다카이는 190cm가 넘는 키와 탄탄한 피지컬, 제공권을 갖췄다. 패스 능력도 좋아서 빌드업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전진 드리블 등 유망한 수비수들이 갖춰야 할 능력을 두루 갖고 있다. 이미 프로 4년 차로서 경험까지 상당히 쌓아온 다카이는 2022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성장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일본 대표팀에도 승선해 활약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는 알나스르를 상대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막아내는 활약까지 선보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리야스는 다카이 이적 소식 이후 "다카이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선수다. 그가 경기에 자주 출전했으면 좋겠다. 토트넘은 역사가 이는 팀이기에 우승도 차지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다투며 팀에 공헌해 주길 바란다. 버질 판다이크를 넘어섰으면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다카이는 차기 시즌 토트넘에서 1군 선수로 활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남은 상황에서 케빈 단소, 라두 드라구신 등 이미 유럽에서 검증을 마친 센터백만 4명이다. 다카이가 자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다카이에 자리가 없다면 토트넘 이적 후 양민혁처럼 유럽 내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 양민혁은 이미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합류해 반시즌 동안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 후 최근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다카이 또한 토트넘이 임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할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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