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승후보' 일본이 첫 발을 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A대표팀은 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2013,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일본이 압도적 우위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다. 아시아 최고 순위다. 최근 막을 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도 C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챙겼다. 반면, 홍콩은 153위다. E-1 챔피언십 전적에서도 일본이 홍콩을 상대로 세 차례 싸워 모두 이겼다.
일본은 이번 대회 '파격 라인업'으로 나선다. 이번 대회는 FIFA 지정 매치 기간이 아니다. 각 구단의 차출 의무 규정이 없다. 이에 따라 일본은 J1(1부 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명단을 꾸렸다. 새 얼굴도 즐비하다 3일 발표한 최종 명단을 보면 26명 중 12명을 최초 발탁했다. 6월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과 비교하면 오사코 게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 사토 류노스케(파지아노 오카야마) 등 일부만 또 다시 부름을 받았다.
문제는 선수 이탈이다. 일본축구협회는 6일 가와사키 소타(교토 상가)를 '구단 사정'으로 제외했다. 7일에는 니시무라 다쿠마(마치다 젤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했다. 빈 자리는 다나카 사토시(산프레체 히로시마), 하나 다이치(교토상가)가 채운다. 두 선수 모두 A대표팀엔 처음이다.
새 얼굴로 포진한 일본은 5일과 6일에 걸쳐 한국에 들어왔다. 7일 하루 훈련 뒤 8일 경기에 돌입한다. 다만, 뒤늦게 합류하게된 두 명은 7일 늦게 입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리야스 감독은 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위해 싸우겠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쌓은 경기력, 경험이 '레벨업'으로 연결돼 대표팀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한국에 대한 경계감을 감추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7일 열린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이 3골을 넣으며 쾌승을 거뒀다. (일본이) 그 이상의 득점 차로 승리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홍콩전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가 완수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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