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A대표팀은 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2013,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 무려 6명이 A대표팀에 데뷔한다. 포메이션은 3-4-2-1이다. 가키타 유키가 공격을 이끈다. 양쪽 날개로는 미야시로 타이세이, 저메인 료가 나선다. 중원은 소마 유키, 이나가키 쇼, 가와베 하야오, 구보 토지로가 출격한다. 수비는 고가 타이요, 아라키 하야토, 안도 토모야가 담당한다. 골문은 알레산드레가 나선다. 2006년생 혼혈 골키퍼 피사노는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에 데뷔전 기회까지 잡았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나가토모 유토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일본이 압도적 우위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다. 아시아 최고 순위다. 최근 막을 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도 C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챙겼다. 반면, 홍콩은 153위다. E-1 챔피언십 전적에서도 일본이 홍콩을 상대로 세 차례 싸워 모두 이겼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에 따르면 일본은 홍콩을 상대로 12승5무6패다. 다만, 일본은 1980년 이후에는 10승2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990년대 이후에는 7전 전승이다. 2022년 치른 E-1 챔피언십에선 6대0으로 크게 이겼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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