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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경기장에서 문화축제의 한 행사로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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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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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는 총 3라운드(각 2분)로 진행되며 보호대에 장착된 전자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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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단순한 기술 대결을 넘어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선수의 뜨거운 도전에 관중의 열렬한 응원이 더해져 태권도의 포용성과 무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경기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춘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호반장애인작업장,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등 장애인 단체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육동한 시장(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선수가 이 뜻깊은 도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13일 폐막하며, 이어 15일부터는 국제태권도오픈대회가 열린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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