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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재 합격' 장윤정 子 연우, 알고보니 영유 출신..홍콩서 수준급 영어 실력 자랑(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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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14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측은 '단짝 친구끼리 떠나는 홍콩 여행. 도도남매의 러브유 따라잡기ㅋㅋ'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공항에서 함께 여행을 떠날 단짝 친구들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홍콩으로 단체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출국 전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연우의 단짝 친구 이재원 군은 베이지색 코트에 정장, 넥타이, 구두, 시계까지 갖춰 입은 '풀착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연우는 "비즈니스맨!"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재원 군은 "우리가 오늘 인생 처음으로 함께 여행 가는 날이잖아. 그래서 이렇게 입은 거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원 군은 "연우랑은 영어 유치원 다닐 때 처음 만나게 됐다. 그때부터 친해져서 지금까지 7년째 친구"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후 '도도 프렌즈'는 홍콩으로 출국했고, 연우는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현지인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막힘 없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해 9월 '내생활'에서는 장윤적,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연우는 "원래 2~3달 공부해야 하는 양인데 2주 동안 3달 해야 할 공부를 하루에 맨날 2시간씩 공부했다. 근데 시험 봤는데 기적적으로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