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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400일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육상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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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트랙·필드·로드 등 분야 35개 종목이 진행되며, 전 세계 90여개국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1천여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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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구시는 2017년에는 '세계마스터스실내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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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년여 앞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조직위원회를 기존 1처·1부·3팀에서 1처·3부·7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업계획 종합점검 및 대회 세부 실행계획 시행, 국내외 참가자 모집·등록, 운영 인력 및 물자 확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안정적인 재정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후원사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 참가 신청을 한 업체는 9곳이며, 대구시는 후원사들에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각종 홍보물에 후원사 기업이미지(CI) 삽입, 홍보전시관 및 전용 라운지 제공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대구시는 또 국내외 육상선수 등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남은 기간 대한육상연맹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하고, 전 세계 WMA 회원국 등을 상대로 한 홍보 활동 역시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정기 2026 대구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 경기대회·2017년 세계마스터스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로 명실상부한 세계 육상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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