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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174개 회원국 중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9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234개의 금메달을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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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선 차기 대회 개최지인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와 2029 노스캐롤라이나(미국) U대회 조직위가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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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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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FISU 회원국으로 가입한 북한은 1985년 일본 고베 대회에 처음 출전했고, 2001년 중국 베이징 대회부터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까지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북한의 2027 충청 U대회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끄는 건 국내에서 개최된 2003년 대구 U대회 때 개회식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과 응원단 파견으로 대회 흥행에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당시 북한은 대구 U대회에 선수 94명 등 2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여자축구와 유도, 체조 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종합 9위를 차지했다.
또 여성 대학생과 취주악단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대회 기간 각종 경기장을 돌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5년 광주 U대회 때는 북한이 육상과 다이빙, 기계체조, 리듬체조, 탁구, 유도 등 6개 개인 종목과 여자축구와 핸드볼 등 2개 단체 종목에 선수 75명과 임원 33명 등 총 108명의 선수단 파견하겠다는 신청서를 내고도 대회 직전 서울에 유엔북한인권사무소 개소 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
새 정부 들어 남북 스포츠 교류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충청 U대회 조직위도 북한 참가에 긍정적이다.
2022년 11월 14일 2027년 U대회를 유치한 후 인천공항에서 유치 성공 귀국 보고회를 가진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은 "현재 정치적 상황이 어렵지만, (충청) 하계 U대회 등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 U대회 조직위 역시 북한이 참가할 경우 대회 흥행에 도움을 되는 건 물론 경색된 남북 관계를 완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체 회의를 열어 북한의 초청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한 역시 FISU 회원국인 만큼 여러 가지를 고려해 북한의 참가 문제는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FISU가 회원국에 충청 U대회 초청장을 보내는 타임라인에 맞춰 보조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03년 대구 U대회 때는 1년 전인 2002년 8월 FISU를 통해 북한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했고, 그해 9월 개최된 부산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방한한 북한 체육 고위 관계자에게 참가 의사를 확인했다.
2015년 광주 U대회와 올해 라인-루르 U대회에 불참한 북한이 2027년 충청 U대회에 참가해 2003년 대구 U대회 때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던 장면을 재연할지 주목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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