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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랑데 운하에 자리한 팔라초 발비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메달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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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보트를 타고 메달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한껏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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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순은에 순금 6g을 덧입혀 총 506g, 은메달은 순은 500g, 동메달은 구리 420g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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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메달 손상 논란이 불거진 2024 파리 올림픽의 사례를 참조해 더욱 견고하게 제작할 참이다.
라파엘라 파니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브랜드 감독은 "이번 메달은 이탈리아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성과 본질로의 회귀를 표현한 디자인"이라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상징으로 결합해 강력하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조반니 말라고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 메달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심장박동이자, 꿈이 형태를 갖춘 상징"이라며 "수상자는 단지 승리의 증표가 아니라, 이탈리아 정신의 한 조각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리듬체조 선수인 알레시아 마우렐리는 "올림픽 메달은 단순한 금속 조각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서 '포기하자'는 생각이 들었던 수많은 새벽을 의미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패럴림픽은 같은 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총 245개, 패럴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137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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