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수영연맹이 김효열 국가대표 지도자를 수영 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현재 재직 중인 수영 국가대표 코치진 12명 중 국가대표 지도 경력이 가장 많고, 우수선수를 다수 육성한 김효열 지도자를 차기 총감독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고 16일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17일 공식 선임을 발표했다.
김효영 총감독은 1999년 첫 태극마크를 달고 2008년까지 자유형 선수로 활동 후, 2009년부터 고양시청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서 국가대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세계수영선수권 첫 배영 결승 진출자 이주호(서귀포시청),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 자유형 50m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접영 50m 백인철(화성시청) 등 단거리 부문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지도력을 증명했다.
김효열 총감독은 24일 출국을 앞둔 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대표팀을 이끌며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2026년 말까지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총괄한다. 김 총감독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동료 코치진과 선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앞으로 선진 수영을 위한 연구와 우수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국 수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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