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 셀틱이 일본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다 신을 영입했다.
셀틱은 19일(한국시각) "셀틱 축구 클럽은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다 신 선수를 영입하게 됐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라며 "그는 국제 이적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4년 계약으로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5세의 공격수 신은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의 밑에서 뛰게 된다. 같은 일본인 선수로는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이나무라 하야토 등이 있다. 한국 선수로는 양현준과 권현규가 셀틱 소속으로 있다.
최근 일본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신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121경기에 출전해 32골 9도움을 기록했다. 가와사키는 하타테 레오가 셀틱에 합류하기 전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신 선수를 클럽에 영입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는 득점력과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 공격 라인에 확실함을 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그가 유럽 축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셀틱을 위해 뛰는 것을 정말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로저스 감독은 "그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힘, 운동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와 함께 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신은 셀틱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출했다. 팬들과 클럽을 위해서 헌신할 것임을 다짐하기도 했다.
신은 "셀틱 선수로서 이곳에 있게 돼 매우 큰 영광이며, 이 놀라운 클럽에서의 시작이 너무나 기대된다"라며 "셀틱은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나는 이미 다이젠, 레오 같은 동료들이 셀틱에서 얼마나 잘했는지 봤고,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은 "나는 모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설 준비가 돼 있다. 셀틱에서 정말 잘하고 싶다"라며 "셀틱 파크가 최고의 서포터들과 함께 축구를 하기에 세계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새로운 팬들이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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