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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 키라 케체이(헝가리세계 112위)를 15대8로, 8강에서 '터키 톱랭커' 니사누르 에르빌(세계 13위)을 15대1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홍콩 톱랭커'서머 페이 시트(세계 58위)를 15대12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한솥밥 동료 최세빈을 15대12로 꺾고 결승에 오른 아나 스피츠에게 제대로 설욕하며 전세계 대학생들의 대축제에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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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영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일정이 마치는 대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펼쳐질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22~30일)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해 세계 최강 검객들과 다시 한번 진검승부에 나선다. U대회 금빛 기운을 자신감 삼아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포디움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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