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니콜라스 잭슨의 가격표를 붙였다.
22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잭슨을 8000만유로에서 1억유로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첼시는 최근 리암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첼시 최전방에 변동이 생기자, 타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맨유, 애스턴빌라, 유벤투스, 나폴리 등이 잭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계약기간이 8년이나 남아 있는만큼, 급하지 않은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를 붙였다.
잭슨은 지난 시즌 13골을 넣었다. 2년 전 비야레알에서 3000만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잭슨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33년까지 계약기간을 늘렸다.
하지만 찬스에 비해 아쉬운 결정력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잦은 퇴장으로 분위기를 망칠때도 많았다. 클럽 월드컵에서도 플라멩구와의 경기에서 후반 투입돼 단 4분만에 과격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망쳤다. 첼시는 결국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플라멩구전 1대3 패배로 하마터면 예선탈락을 당할 뻔 했다.
'레전드' 존 오비 미켈은 잭슨의 이러한 플레이 때문에 여러차례 비판을 한 바 있다.
잭슨은 현재 스트라이커가 귀한 상황인만큼, 여러 부정적인 이슈에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가 비싼 이적료를 붙인 금액이다.
첼시는 만약 잭슨을 이적시킬 경우, 측면 자원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사비 시몬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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