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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조현주(경북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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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소속이던 김서영이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58초41)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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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의 역영으로 조현주는 이날 오후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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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에 앞서 최동열(강원도청)이 남자 평영 50m 예선에서 27초13의 기록으로 6조 1위, 전체 79명 중 13위를 차지해 준결승 출발대에 서게 됐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네 번째 출전한 최동열은 지난해 도하에서 열린 대회 평영 50m에서는 실격당해 아쉬움이 컸다.
예선에서 전체 9위에 해당하는 27초01을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비디오판독을 통해 결승점 앞에서 '평영 킥'이 아닌 '접영 킥'을 하면서 들어와 실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두 번 실수는 하지 않았다.
최동열은 이번 대회에서 역시 자신이 한국 기록(59초28)을 가진 남자 평영 100m에서는 예선 17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공동 15위 선수들과는 0.01초 차였다.
김민섭(경북체육회)은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6초34를 기록해 3조 6위, 전체 36명 중 15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 종목 한국기록은 김민섭이 지난해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세운 1분54초95다.
한편,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강원도청)은 이날 예선을 치른 자유형 800m는 물론 자유형 1,500m에도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계영 800m에 집중하고자 두 종목은 뛰지 않기로 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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