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아침 방송 '아침마당'이 새로운 진행자 체제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명예 퇴직을 결정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빈자리를 박철규 아나운서가 채운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기존 MC로서 든든히 자리를 지켜온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믿고 보는 조합'으로 매일 아침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는 '누가 누가 잘하나', '100인의 감정쇼' 등에서 보여준 안정감과 더불어, 최근 '아침마당'의 금요일 코너 '쌍쌍파티'에서 증명된 유쾌한 매력으로 이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박철규 아나운서는 "국민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잡게 되어 가슴 벅찬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엄지인 선배와 최고의 호흡으로 대한민국 아침에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불어넣겠다"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키운다.
친근한 소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엄지인 아나운서 역시 " 기존 '아침마당'의 정겨움과 따뜻함에 박철규 아나운서의 신선한 에너지가 한 스푼 더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찰떡 케미로 시청자 여러분께 기분 좋고 활기찬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침마당 제작진은 "1991년에 시작한 '아침마당'이 올해 1만 회를 맞는다. 새 MC 체제로 더 새롭고, 더 알찬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엄지인과 박철규, 두 MC가 만들어 갈 '아침마당'은 8월 4일 월요일 아침에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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