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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석진은 관절염 가속화 위험이 높은 사람 2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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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은 지석진은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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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관절염이 큰 통증이 없어 무서운 거다. 연골에 상처가 났다고 바로 통증이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손상이 심각해지고 오는 환자들이 많다. 관절 건강은 아프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지석진 씨의 MRI를 보면 과절염 소견이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연골이 중간에 끊어져 있는 게 보인다. 연골이 손상된 상태를 볼 수 있다. 대퇴골의 활차 부위 연골이 완전히 닳아서 사라진 상태인 거다. ICRS 등급(무릎 연골 손상의 정도를 파악하는 기준)을 보면 연골 손상 정도 4기에 해당한다. 연골이 전부 닳아 없어져서 연골 밑에 있는 연골하골이라는 뼈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다. 무릎에 물도 차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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