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 멤버 미치와 나현이 완성형 퍼포머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 '하트캐리(앳하트+하드캐리)'를 예고했다.
앳하트는 지난들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미치와 나현이 참여한 Billie Eilish의 'COPYCAT' 퍼포먼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미치와 나현은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움직임 속에 데칼코마니 같은 페어 안무를 펼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맹렬한 야수의 모습으로 시작된 퍼포먼스는 이내 두 멤버가 서로의 손을 엮어내 여러 모양을 만드는 유기적인 동작들이 물 흐르듯 전개되며 자연스레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174cm의 미치, 172cm의 나현은 날렵하게 팔다리를 크게 뻗는 안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두 멤버는 큰 키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하이클래스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앳하트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를 잇달아 게재, 전 멤버가 포지션의 구분 없이 뛰어난 실력을 갖춘 퍼포머임을 증명하고 있어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글로벌 인기 역시 괄목할 만하다. 아린과 리아킴이 함께한 첫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50만 뷰, 서현과 아린이 함께한 두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16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낼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으로 그린 뮤직 콜라주 필름은 빠른 시간 내 277만 뷰를 넘겼다.
앳하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Plot Twist'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멤버들은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다양한 색깔과 감정을 드러내며 K-팝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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