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또 한 번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했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등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44골에 그쳤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새 공격수 영입을 우선하고 있다. 세스코는 맨유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뉴캐슬도 알렉산드 이삭의 이적에 대비해 세스코 영입을 준비했다. 상황이 바뀌었다. 맨유는 내부적으로 세스코 영입에 확신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그는 "세스코는 아모림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요 관심사였다. 맨유도 세스코 영입에 필요한 거래 규모를 알고 있다. 맨유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를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라이프치히는 세스코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에서 8000만 유로 사이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 다만, 맨유는 세스코 영입을 위해선 재정 건전화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일부 선수를 판매해야 할 수 있다. 맨유는 상황에 따라선 랑달 콜로 무아니(파리생제르맹) 영입으로 돌릴 수도 있다. 그의 이적료는 약 5000만 파운드로 전해진다. 세스코보다는 저렴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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