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화이트가 큰 부상을 면했다. 타구에 맞았는데 골절을 피했다.
화이트는 2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화이트는 두산 양의지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땅볼도 아니고 직선타로 화이트의 팔꿈치를 강타했다.
마운드 위에서 응급처치 후 내려갔다.
2사 2루에서 양의지가 때린 공이 화이트의 오른팔을 맞고 좌익수 앞으로 굴절됐다. 케이브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실점으로 연결됐다.
SSG는 급히 전영준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두산 양의지가 마운드에 다가와 미안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두산 고토 코치까지 마운드에 방문해 화이트의 상태를 살폈다.
화이트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SSG 관계자는 "X레이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부위 골절은 없으며 타박 소견"이라고 밝혔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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