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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6대3의 강우 콜드게임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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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는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게 됐다. 5일부터 LG는 두산과, 한화는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8일부터는 잠실에서 1위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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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이재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1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관우(좌익수)-박해민(중견수)을 선발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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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에도 김도환의 중전안타와 이재현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김성윤의 2루수 내야안타 때 2루주자 김도환이 홈을 밟아 2-0. 2사 1,3루의 찬스가 이어졌지만 디아즈가 이번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3회초 안타 없이 득점했다. 박해민과 신민재가 볼넷, 문성주가 몸에 맞는 볼을 얻어 1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김현수의 유격수 강습 타구가 유격수 이재현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 2루수 류지혁에게 갔고 2루를밟고 류지혁이 공을 잡아 1루주자가 아웃됐다. 그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3.
문보경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의 찬스가 다시 만들어졌지만 박동원이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엔 실패.
삼성은 4회말 김도환의 좌전안타오 이재현의 희생번트, 박승규의 투수앞 땅볼로 2사 3루의 기회에서 김성윤이 친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의 포구 실책으로 1점을 얻어 3-1까지 앞섰다.
그러나 LG가 5회초 단숨에 뒤집었다. 그런데 LG가 친 안타는 단 1개 뿐이었다.
선두 신민재의 볼넷과 몸에 맞은 볼로 문성주를 대신한 최원영이 희생번트를 댔고,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1사 1,2루의 찬스가 만들어졌고 문보경이 우전안타를 쳐 1점을 뽑았다. 이게 팀의 첫 안타이자 가라비토에게 친 유일한 안타였다. 박동원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구본혁이 2루쪽으로 땅볼 타구를 쳤을 때 상황 발생. 조금 느린 타구를 잡은 2루수 류지혁이 2루에 슬라이딩하는 오지환을 태그했는데 강하게 부딪히며 공을 떨어뜨리고 말았고 이때 3루주자에 이어 2루주자까지 홈을 밟아 4-3으로 역전했다.
치리노스는 5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9승째(4패)를 거뒀다.
가라비토는 5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뿌리며 단 1안타만 맞았지만 볼넷 8개와 사구 1개로 무려 9개의 4사구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4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6회부터는 불펜 싸움. LG는 필승조인 유영찬 김진성 장현식이 이틀 연투로 등판할 수 없었고, 삼성도 우완 이승현이 등판 불가 선수였다.
LG가 7회초 추가점을 뽑으며 달아났다. 전날 결승 홈런을 쳤던 오지환이 김태훈에게서 우월 솔로포를 친 것. 1사후 나온 오지환은 3B1S에서 김태훈이 던진 145㎞의 가운데 높은 직구를 걷어올려 비거리 120m의 큼직한 홈런을 날렸다. 2경기 연속 홈런.
2사후 박관우의 1루수 내야안타와 박해민의 우전안타로 만든 1,3루의 찬스에서 신민재가 바뀐 투수 이재익으로부터 우전안타를 쳐 1점을 더 얻어 6-3, 3점차로 벌렸다.
삼성은 7회말 LG의 세번째 투수 이정용으로부터 선두 박승규가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김성윤이 2루수앞 병살타를 쳤고, 구자욱이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안타를 쳤지만 디아즈가 친 큰 타구가 좌측 펜스 앞에서 잡혔다.
클리닝 타임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계속 거세지더니 결국 7회말이 끝난 뒤인 오후 8시 51분 중단됐다.
그리고 계속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경기는 다시 재개되지 못하고 45분이 지난 9시 36분에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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