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 마무리 김택연을 무너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3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0-2로 뒤진 9회초 최정과 에레디아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2-2 동점에 성공했다.
10회초에는 정준재가 역전 결승타를 폭발했다. SSG는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ㅈ아식했다.
경기 후 이숭용 SSG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만들었다. 9회 상현이와 성한이가 귀중한 출루로 활로를 열었고, 정이와 에레디아가 기회를 살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이후 10회 성한이의 3루타와 준재의 결정적인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오늘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힘든 경기였지만 모두 최소 실점으로 연장까지 잘 막아내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한 주 동안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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