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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클 듯하다. 그는 후반기에 1군에 등록돼 7경기, 타율 0.238(21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변우혁은 지난달 3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대2 승리를 이끄는 결승타를 쳤다. KIA의 7연패 탈출에 큰 공을 세운 변우혁은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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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부동의 3루수다. 김도영이 빠진 사이 3루수를 맡았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은 다시 1루수를 맡는다. 변우혁의 주 포지션은 1루수와 3루수다. 자연히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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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김)선빈이 자리도 그렇고, 도영이 자리도 그렇고, 내야 수비가 다 되는 선수들을 놔두는 게 유리할 것 같았다"며 변우혁이 팀 사정을 이해하길 바랐다.
변우혁은 올해 김도영과 위즈덤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팀 상황이 언제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를 일이다. 2군에서 묵묵히 준비하면 기회는 또 온다. 대타로도 충분히 쓰임새가 있기에 이 감독은 변우혁을 부를 타이밍이 올 때를 지켜볼 듯하다.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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