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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최유리는 "여태까지 열심히 찍고 만든 영화를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렌다"며 "또 제가 무대인사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처음에는 긴장되기도 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풀려서, 관객 분들에게 영화에 대해 잘 소개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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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는 앞서 영화 '외계+인' 시리즈에서는 배우 김우빈과 아빠와 딸로 등장했다. 이후 '좀비딸'에서는 조정석과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를 그렸다. 그는 "'외계+인' 때는 김우빈 선배가 진짜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촬영장에서도 '유리야~'라고 다정하게 불러주셔서 진짜 아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각기 다른 아빠를 연기한 김우빈과 조정석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유리는 "조정석 선배가 현장에서 더 장난을 많이 치셨다(웃음). 여느 평범한 아빠와 딸 같았다. 저를 정말 많이 웃게 해 주셨다"며 "두 분 다 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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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댄스신을 촬영하면서 현장에서 조정석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최유리는 "영화에서 아빠랑도 춤추는 신이 나온다"며 "만약 안무를 중간에 수정해야 한다거나,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잘 모를 때, 아빠가 '유리야, 여기서는 이렇게 동선을 맞춰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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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가 아닌 평범한 학생으로서의 일상도 전했다. 최유리는 "학교에서는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장난도 많이 치고 해맑은 편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공부와 연기를 병행한다고 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연기도 중요하지만,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잘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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