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4일 창의교양학부 김향 교수의 저서 '창극의 이면론'이 대한민국학술원의 2025년도 우수학술 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창극 공연의 미학을 판소리와의 관계 속에서 조명하고 타 음악극과의 차이를 부각하며, 창극사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이론서로 평가받는다. 창극 연구자뿐 아니라 공연예술 전반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문헌으로 꼽힌다.
일제강점기 공연 자료와 유성기 음반, 해방 이후의 음향·영상 기록 및 2000년대 이후 공연까지 방대한 사료를 아우르며, 창작자의 사회문화적 의식과 수용자의 감수성이 창극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분석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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