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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세 자매 중 막내라면서 "부모님이 둘째가 아들이길 원했지만 딸이었다. 나를 임신했을 때 나 역시 아들이길 바랐는데 또 딸이었던 거다. 엄마가 동네분들이랑 얘기할 때 '얘가 걔잖아. 아들이었으면 했는데 딸인 그 애'라고 소개됐다. 어렸을 때 그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되게 창피하고 속상했다. 슬펐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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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윤주는 어머니에게 뒤늦게나마 자신의 상처를 고백했다고. 장윤주는 어머니에게 "엄마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숨고 싶었다. 여자라는 걸 한 번도 인정하며 살지 못했는데 이제 인정해야 될 것 같다. 도와달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울먹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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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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