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침푸치노' 24기 영식이 옥순 손절설에 입을 열었다.
24기 영식은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몽골 여행을 마치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몽골에서의 6박 7일 여정의 방송이 끝났네요"라고 운을 뗀 후 "제가 너무 의욕만 앞섰나 봅니다. 제 모습, 부족함이 많았죠.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지지고 볶았던 시간들이 좋은 경험으로 남았네요"라며 "못난 모습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고, 때로는 웃어주고, 인내해 주셨던 옥순누나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또 함께 사막에서 고생 많으셨던 제작진분들, 진심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24기 영식은 "다행히 누나가 용서해 주셨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24기 영식은 24기 옥순을 팔로우한 상태지만 24기 옥순의 팔로우 리스트에는 24기 영식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 최근 SBS Plus, ENA '나는 SOLO'의 스핀오프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이들이 몽골 여행을 떠나 자주 싸우는 모습을 노출했다. 특히 지난 달 18일 방송에서는 영식이 옥순의 '손절 선언'에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계속된 말싸움을 하다24기 영식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널 손절한다고 했어"라는 24기 옥순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그는 "누나 진짜 미안하다. 우리 아직 (만날 날이) 많이 남았잖아"라며 애원했지만 24기 옥순은 "그냥 시절 인연인 거지"라고 받아쳤다. 24기 영식은 "난 누나한테 버림받는 게 싫다"며 매달렸고, 24기 옥순은 "난 손절이 어렵지 않다. 14년 키운 고양이가 죽고 나서 인생이 너무 허망했는데, 사람간의 인연도 그런 것 같다"고 냉정하게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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