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2 충남아산 베테랑 미드필더 손준호(33)가 '캡틴' 중책을 맡는다.
충남아산은 5일 손준호를 새 주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손준호는 기존 주장단이었던 김승호 김종석과 새롭게 선임된 신송훈까지 함께 코치진-선수단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간다.
K리그 통산 216경기에 나선 베테랑인 손준호는 올 시즌 충남아산에 입단해 K리그2 19경기에서 1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배성재 충남아산 감독과 코치진은 이런 손준호의 리더십과 책임감을 높게 평가해 후반기 주장 직책을 맡겼다.
손준호는 "나를 믿고 주장직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남은 시즌 팀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새롭게 부주장에 선임된 신송훈은 "형들을 도와서 어린 선수들이 잘 따를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부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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