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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싸움 중이던 삼성은 4,5위이던 팀 성적이 어느새 7,8위로 추락했다. 5연패에 빠진 사이 NC에게 7위마저 내주고 8위로 내려앉은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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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었을까. 삼성은 어렵게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선발 최원태는 1회부터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면서 최소 실점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5⅔이닝 동안 안타 9개를 허용하고도 단 2점으로 SSG 타선을 묶었다.
삼성은 올 시즌 홈런 1위팀. 5일까지 111개의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중 홈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무려 76개를 쳤다. 홈에서 유독 극강의 모습을 보였었다. 압도적 차이다. 하지만 이날은 '원조 홈런 공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결정적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면서 SSG 마운드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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