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소녀시대 열여덟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파니의 생일파티 겸 데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완전체로 모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로 '추리닝 + 선글라스'를 맞추기로 했지만, 유리는 다소 다른 차림으로 등장해 수영의 귀여운 지적을 받았다. 수영은 "화가 난다. 오늘 선글라스에 추리닝 입고 보기로 했잖아"라고 말했고, 유리는 "제주도에서 급히 와서 그렇다"며 멋쩍게 웃었다.
멤버들 대부분이 드레스 코드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유리의 선글라스가 화제가 됐다. 유리가 가져온 선글라스를 효연이 직접 착용해보자, 유리는 "너 진짜 잘 어울린다. 그거 얼만지 알아?"라고 물었고, 효연은 "비싼 거 아니냐? 나 비싼 거만 알아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리는 "그거 천원이다. X이소에서 산 천 원짜리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효연은 "진짜야? 너무 가볍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소녀시대는 다가올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영상 말미 자막을 통해 팬클럽 '소원'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소원, 우리가 어떤 이야기 나누고 있는지 궁금하지? 소시 20살은 소원에게도, 소시에게도 너무 소중한 시기가 될 것을 알기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열심히 회의 중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소시는 소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이제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우리 소원. 그대들의 무한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도 많은 대화와 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자. 보고 싶어"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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