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는 5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 위기를 탈출하면서 4대2로 승리했다. 두산의 도루를 무효로 만든 박동원의 항의가 결정적이었다.
Advertisement
1사 1, 3루 강승호 타석에 1루 주자 박준순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Advertisement
강승호가 헛스윙을 하면서 돌아간 방망이가 2루에 공을 던지는 박동원의 왼쪽 엉덩이 부위를 살짝 건드렸다.
Advertisement
박동원의 항의가 없었다면 LG는 1사 2, 3루에서 다시 강승호를 상대했어야 했다. 1사 1, 3루로 돌아간 유영찬은 강승호와 박계범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 승리를 지켰다.
타자가 타자석을 벗어남으로써 포수의 수비나 송구를 방해하였을 경우, 또는 어떠한 동작으로든 본루에서의 포수의 플레이를 방해하였을 경우, 타자가 제3스트라이크 투구 또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배트를 페어 또는 파울지역으로 던져 포수(미트 포함)를 맞혔을 경우 등이 타자가 아웃되는 반칙 행위다.
이 경우 타자는 아웃, 볼 데드다.
다만, 예외가 있다. 행위의 '고의성'이 중요하다.
야구 규칙은 '타자가 워낙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다가 그 여세로 배트가 포수에게 닿았거나, 아무런 고의성 없이 백스윙하던 배트가 아직 확실하게 포구되지 않은 투구나 포수에 닿았기 때문에 포수가 공을 잡지 못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때는 타자의 방해를 선언하지 않고 볼 데드로 하며 주자의 진루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정해놓았다.
'왜 방해가 되느냐'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의 항의에 이어 '방해를 인정했으면 아웃 아니냐'고 어필했던 LG 염경엽 감독. 심판진은 확신을 가지고 두 감독을 차례로 덕아웃으로 돌려보냈다. 헷갈릴 수 있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 야구규칙의 세부 예외조항까지 정확하게 인지해 적용한 심판진의 판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아무튼 박동원은 이 규칙을 영리하게 이용했다. 사실 박준순의 스타트가 워낙 빨랐다. 송구가 제대로 갔어도 세이프였을 확률이 매우 높다.
박동원은 이날 2타수 무안타 침묵했지만 '센스'로 승리에 기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이상아, 미모의 母+딸과 가족사진..우월한 3대 유전자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2."손흥민 없는데, 토트넘 살릴 수 있나" 프랭크 후임 투도르, 토트넘 첫 훈련 지휘…강등만 피해도 임무 '끝'이지만
- 3.日 폭발적 반응! "한류 배우 같잖아!"…韓 여자 컬링 '5G' 세계랭킹 3위 압도적 실력→비주얼 관심 화제 만발
- 4.'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5.'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