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10년 만에 한국 선수가 없는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풋볼런던 소속 알래스디어 골드 기자는 5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서 9명의 이적을 허가했다'라며 토트넘 이적시장 상황을 조명했다.
골드는 '토트넘은 5명의 선수가 이미 팀을 떠났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적시장 마지막 몇 주 동안 영입과 방출로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프랭크 감독은 이미 구단을 떠날 것이라 예상되는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 돌입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4~2025시즌의 마지막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장식하며 무관의 시간을 끊어낸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유지하는 대신 프랭크를 선임하며 변화를 택했다. 가장 큰 지각 변동을 일으킨 움직임은 바로 주장 손흥민의 이탈이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치른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끝으로 토트넘과의 결별을 확정했고, LAFC 입단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선수단의 변화는 손흥민이 끝이 아니다. 이미 마티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 다카이 고타 등 신입생들이 합류한 가운데, 토트넘을 떠나는 이적생들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등이 임대를 떠났고, 세르히오 레길론, 알피 화이트먼 등은 계약 만료로 토트넘과 작별했다.
변화 속에서 양민혁도 1군 경쟁 대신 임대를 갈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골드는 '루카 부슈코비치, 제이미 돈리, 조지 애벗, 양민혁, 타이리스 홀, 데인 스칼렛 등이 모두 임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양민혁이 임대 대상이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토트넘 합류 이후 퀸즈파크레인저스 임대로 잉글랜드 무대 적응 기회를 잡았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 후 올여름 토트넘에 복귀해 프리시즌 투어를 함께 했다. 몇몇 경기에 출전했으나, 아직 1군 잔류 여부나 임대가 결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 또한 임대로 성장 기회를 받게 된다면 토트넘은 2014~2015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선수단 구성의 토트넘은 손흥민까지 없기에 프랜차이즈 스타 찾기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 양민혁의 거취에 '친한파 구단' 토트넘의 선수단 구성 여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과즙세연 “유명 배우 두 번 만나..방시혁 기사 뜨고 몰래 팔로우 취소”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나..아침부터 폭식 강렬 등장 ('나혼산')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오피셜]'태극마크' 위트컴, WBC 영광 안고 빅리그 콜업! '前한화' 와이스와 한솥밥
- 4.[속보] '오선우·윤도현 전격 2군행' 꼴찌 KIA, 칼 빼들었다…퓨처스 타점 1위, 파격 1군 데뷔 확정
- 5.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