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워킹맘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6일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40대 워킹맘들은 ADHD가 많다? 아니다 이 병일 수도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혜원은 "요즘 워킹맘들이 일도 해야하고 아이도 양육해야하고 남편도 챙기다보면, 깜빡 깜빡하는 일이 많다. 분주하다는 얘기도 듣는다. 그러면 그런 워킹맘들은 ADHD 성향이 다 있는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는 "좋은 질문이다"라고 하자 이혜원은 "제 얘기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는 "워킹맘들이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다. 과부하가 올 수도 있다. 과부하가 오면 누구라도 주의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러다보면 '나 ADHD 아닌가?'라는 고민을 한다. 하지만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인 ADHD 증상으로 "충동성이 충동 구매로 발현되기도 하고, 정리를 잘 못한다거나 시간 관리나 일의 우선순위 등 조직화의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킹맘분들은 '혼자 해내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양육은 협력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지 필요한 부분은 꼭 도움을 요청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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