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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대체자로 고려하던 잭 그릴리시도 아예 물 건너간 분위기다. 그릴리시는 맨체스터 시티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아닌 에버튼과 임대이적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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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EPL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였던 그릴리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출전기회를 잃은 채 올 여름 방출 위기에 몰려 있다.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파티와 술자리에서 자주 목격되는 등 사생활 문제로 폼이 무너진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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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시는 지난 달부터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맨시티 스쿼드와 떨어져 따로 훈련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이었다. 지난 시즌 단 7경기 출전에 그친데다 성실한 훈련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그릴리시를 팀에서 배제하려는 결정이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토트넘은 그릴리시의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는 점이다. 손흥민의 이적과 이적시장에서의 연이은 실패, 여기에 제임스 매디슨의 심각한 무릎 부상까지 겹치며 토트넘은 역대 최악의 전력을 갖고 새 시즌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상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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