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이쇼핑'이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극본 안소정, 연출 오기환)은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숨 가쁜 전개로 화제를 모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극 중의 팽팽한 긴장감과는 또 다른 훈훈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염정아(김세희 역), 원진아(김아현 역), 김진영(정현 역)을 비롯해 안지호(주안 역), 이나은(소미 역), 오승준(석수 역) 등 주요 배우들의 촬영 현장 속 모습이 담겨 있다. 치열한 생존과 복수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 중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웃음과 따뜻한 교감이 오가는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인상적이다.
특히 절대 악 김세희 역할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염정아는 촬영장에서는 극과는 전혀 다른 환한 미소의 순한 맛 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환불당했지만 끝내 살아남은 아이들의 리더 김아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원진아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진영과 안지호, 이나은, 오승준은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현장에서의 케미와 관련해 원진아는 "배우들 간 호흡이 너무 좋았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금방 친해졌고, 현장에서도 늘 함께했다"라며 "저는 촬영장 밖에서도 극 중 아현과 같은 리더 포지션을 맡았었다"라고 전해 극 중 아현의 듬직한 리더십의 비결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지난 6회에서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석수와 아이들의 아지트에 불을 지르는 정현 등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또 한 번 위기에 빠진 아이들의 운명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아이쇼핑'이 남은 2회에서 어떤 반전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11일 오후 10시 7회가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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