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네 번째 월드 투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더보이즈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월드 투어 인 서울(이하 더 블레이즈)'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더 블레이즈'는 동시대 청춘이 직면한 현실로부터 해방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더보이즈라는 그룹이 가진 열정의 이미지를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 무대를 하루 앞두고 수많은 관심이 몰리는 상황 속, 이번 공연의 세 가지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더 다양한 더보이즈의 색깔
더보이즈는 최근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비롯해 지난 3월에는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로 2025년에만 두 장의 신보를 발매했다. 기존에 발표한 대표곡은 물론, 이번 신곡들의 무대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개한 앨범 모두 기존의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도전으로 호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힙합, 밴드 등 장르적 확장을 시도한 곡들을 통해 더보이즈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유닛 무대의 향연
완전체 군무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앞서 콘서트와 팬미팅 등 무대에서 다양한 조합의 유닛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언익스펙티드'와 '에이이펙트'의 수록곡 일부가 유닛곡으로 채워진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해당 무대가 실제로 구현될지 관심이 모인다.
데뷔 9년 차, 네 번째 월드 투어로 증명하는 저력
더보이즈는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했다. 특히 2025년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그룹 활동 제2막의 본격적인 서막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올해 두 장의 신보를 발표하고 네 번째 월드 투어를 앞둔 만큼, 더보이즈는 자신들의 여전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투어 공지와 함께 이미 아시아 8개, 미국 6개 지역의 일정이 공개됐고, 아직 오픈되지 않은 일정 역시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점차 규모를 키워 개최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마지막 회차인 10일 공연은 프롬(from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함께 진행돼 전 세계 더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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