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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나 "시즌1에 이어서 시즌2를 만들다 보니 솔직히 부담감이 컸다. 어떻게 보실지 보는 눈도 많고, 평가도 더 직설적으로 되는 시대다 보니까 고민도 많고 부담도 돼서 막걸리를 마시고 울었다. 제 취미가 막걸리 마시고 울기다. 그 정도로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작품이고 촬영이다 보니, 스태프 분들, 배우들과 함께 믿고 의지하며 촬영했던 작품이다.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까 재미있게 했었고, 잘 마치기도 했다.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연기를 하면서도 보람이 있지 않았나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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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이 연기한 백제나는 청국고의 유일한 '퀸'. 이런 수식어가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김예림은 능숙하게 연기를 해내면서 극에 몰입했다. 김예림은 "제나가 되기 위해 시즌1의 대본을 봤을 때는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 하면 좋은 평가가 있고, 못하면 욕을 먹겠다 싶었다. 극적인 캐릭터잖나. 그래서 분석을 할 때 톤과 말투를 많이 바꾸려고 했다. 제 성격은 사실 그냥 아저씨고, 포장마차도 좋아하고 그러지만, 제나는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걱정도 많았다. 평소 저의 말투는 아기 같기도 하고 푼수 같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데, 이 캐릭터를 잘 하려면 말투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 많이 신경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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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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