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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해당하며, 2034년에는 3000만달러의 클럽 옵션이 설정됐다. 책정 연봉은 내년 200만달러를 시작으로 400만→800만→1500만→1900만→2300만→2500만→2900만달러로 늘어난다. 2004년 3월 생인 앤서니는 올해가 21세 시즌이다. 즉 29세 시즌까지 보스턴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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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좌타 외야수인 앤서니는 빅리그 데뷔 후 주로 1~3번을 맡아 이날까지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163타수 45안타), 2홈런, 19타점, 27득점, 26볼넷, 47삼진, 2도루, 출루율 0.392, 장타율 0.417, OPS 0.809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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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앤서니처럼 2029년 이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선수는 좌완 에이스 개럿 크로셰(2026~2031년, 6년 1억7000만달러), 중견수 세단 라파엘라(2024~2031년, 8년 5000만달러), 우완 브라이언 베요(2024~2029년, 6년 5500만달러), 내야수 크리스티안 캠벨(2025~2032년, 8년 6000만달러) 등이다.
앤서니는 타석에서 선구안과 유인구를 참아내는 능력, 천부적인 파워 히팅이 소토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앤서니는 뒤늦게 AL 신인왕 경쟁에 참여해 수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가 가장 유력한 AL 올해의 신인 후보이고, 같은 팀 유격수 제이콥 윌슨도 주목받는 신인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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