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이사할 집으로 '3억 원대 한강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VS덕팀 중개 배틀이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前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30년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은퇴한 곽윤기는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당장 이사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지하철 6호선 라인으로 방 3개,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월세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곽윤기에게 "어떠신가. 저도 퇴사한지 4~5개월 됐다. 자유롭게 나온 사람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라고 은퇴 후 근황을 물었다. 이에 곽윤기는 "원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훈련을 갔는데 이제 일어날 이유가 없어졌다. 그게 처음에 엄청 좋았다. 근데 며칠 지나니까 일어났는데 '내가 지금 뭐하고 살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곽윤기는 은퇴 소감을 묻자 "후배들이 완벽히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국가대표 선발전이 내년에 있을 밀라노 올림픽 선발전이었다. 거기서 후배들한테 완벽히 힘에 부쳤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진행된 곽윤기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용강동의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였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6호선 대흥역과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1971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리모델링을 거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옥상에서는 여의도 한강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이후 복팀과 덕팀은 종로구 평창동의 '평창동 회장님 옆집', 용산구 이태원동의 'N타워 뷰 빌라', 종로구 동숭동의 '대학로 감성 하우스'를 소개했다.
매물의 가격을 전해들은 곽윤기는 "은행 대출을 알아봤는데, 은퇴 후 대출 한도가 낮아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개된 집들 가운데, 곽윤기는 복팀의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를 최종 선택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현실적인 조건들이 부합됐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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