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뉴욕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모유 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 '오드펠로우스(OddFellows)'는 올여름 '모유 맛' 아이스크림을 매일 50컵 한정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스크림은 실제 모유가 아닌, 모유에 포함된 성분인 '리포좀 소 젖 초유(liposomal bovine colostrum)'를 활용해 재현한 것으로, 육아용품 브랜드 '프리다(Frida)'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오렌지빛을 띠는 이 아이스크림은 일반적인 재료인 생크림, 달걀 노른자, 설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매장 외관도 독특한데 가슴 모양의 장식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방문객은 "정서적으로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고객은 "모든 아이스크림이 결국 젖에서 나온 것 아닌가?"라고 했다.
반면 다른 소비자는 "처음 먹어보는 모유 맛"이라며 "바닐라 같은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좀 더 진한 우유 맛을 기대했는데, 그렇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모유를 직접 먹어본 적이 있다는 한 여성은 "남은 시리얼 우유 같은 맛이다. 일반 우유보다 좀 더 달고, 강한 맛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망고 맛에 더 가까웠다고 평가하며 "이게 모유 맛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다. 다른 제품보다 이 아이스크림이 더 낫다"고 인정했다.
이밖에 "케이크 반죽 같은 달콤한 맛",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 자연스러운 경험이고,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주 2500만원 조리원 협찬..곽튜브, 초호화 육아 근황 "아부지랑 아이컨택" -
'병풍 논란' 송지효, '도플갱어' 정우 만났다..."진짜 닮긴 닮았다" -
변우석, 아이유와 첫만남에 "설레고 좋아, 너무 행복했다" -
"직원 6명과 갔는데"…정지선 셰프, 안성재 식당서 '500만원 플렉스' -
강은비, 유산 아픔 딛고 결혼 1주년..."♥남편과 日 여행, 명품 선물 고마워" -
정수정, 개리와 우승한 그 TV 아직 쓴다…"14년째 사용 중" -
정호영, 100% 싱크로율 '이승기 시절' 사진 공개…"난 후천성 뚱보" -
세븐틴, 입대해도 우정은 여전…'군 복무' 원우·정한, 콘서트 찾았다
- 1.'패패패패패패' 꼴찌 롯데, 홈개막 축제가 대참사로 → 벌써 공동 최하위 추락
- 2.십년 감수한 염경엽 감독 "오지환 3안타 3타점→톨허스트 '에이스다운' 제역할·유영찬 잘 마무리"[승장]
- 3.'톨허스트가 돌아왔다'…6이닝 1실점 호투, 시즌 첫 승 "9회말 만루홈런 위기?…동료들 믿었다"
- 4.LG마무리 유영찬 "볼넷 2개 주고 포수 이주헌이 '어깨 너무 빨리 열린다' 조언…그말이 도움 됐다"
- 5.[K리그1 현장리뷰]"'결정장애' 심판이 날린 소중한 8분" 어수선했던 인천축구전용…인천, '무고사 멀티골'로 2-1 꺾고 '승격 첫 2연승'→5위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