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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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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감독은 데뷔작인 '엑시트'가 큰 흥행 성과를 거둔 만큼,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를 편집하면서 한 500번 넘게 본 것 같다. 장면 장면마다 그리라고 하면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다 외우고 있다. 지금은 작품에 너무 많이 개입된 상태여서 객관적인 판단이 잘 안 된다. 관객들이 영화를 봐주신 후에 차분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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