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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밖에 없었다. 46승6무46패 5할에서 최하위 키움과의 3연전을 맞이했다. 최소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해야하는 상황. 키움이 만만해서가 아니라, 올시즌 혼자 바닥까진 처진 성적에 객관적 전력이 약하니 모든 팀들이 키움을 상대로 승수를 쌓고 싶어하는 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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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경기 후 코칭스태프와 식사를 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마지막에는 '내일부터 또 잘해보자'며 화기애애하게 헤어졌다. 하지만 잠은 안 오더라. 아침 6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이어 "4, 5선발을 젊은 선수들로 붙이니 그 이틀에 불펜 과부하가 걸리더라. 후반기 시작과 함께 그 둘을 떨어뜨려놨어야 했다. 이 것도 내 미스다. 비가 와 로테이션을 조정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렇게 해보려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 둘에 신민혁-목지훈-조민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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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전을 노린다. 양팀은 최근 대형 트레이드를 한 후 처음 만난다. KIA에서 넘어온 최원준과 이우성이 선발 출격한다. 이 감독은 "두 사람에 기대를 걸고 있다. 투수는 트레이드 후 맞대결에 나가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타자들은 보통 잘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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